■ 진행 : 김영수 앵커 <br />■ 출연 : 최형두 / 국민의힘 의원, 이소영 / 더불어민주당 의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회 공전 53일, 54일째 되는 날 원구성이 타결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어제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을 두고 여당에서는 세제감면,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필요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야당에서는 부자감세다, 대기업만 감세해 줬다라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정상화와 함께 여야가 세제개편 문제로 일단 세게 충돌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의 정국 현안을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,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안녕하세요? 원구성 합의 타결 소식부터 잠깐 짚어볼게요. <br /> <br />막판 최대 쟁점이 과방위하고 행안위 어떻게 하느냐가, 서로 하나씩 나눠갖자라는 여러 이야기를 했었는데 결국 1년씩 번갈아 가면서 하기로 한 거죠. 이거 합의하는 데 54일이나 걸려야 할 문제였습니까? <br /> <br />이소영 의원님은 어떻게 보셨어요? <br /> <br />[이소영] <br />사실 53일동안 원구성이 지연된 부분에 대해서는 너무나 송구함이 크고 안타까운 일이죠. <br /> <br />왜냐하면 원구성이 지연되는 건 전부 국민들의 손해로 돌아가는 일이기 때문에 사실 여야가 조금 더 전향적으로 속도를 내면서 협상을 했었어야 되는데 사실 협상이라는 것이 각자 입장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지켜내려고 노력을 하다 보니까 원구성이 지연된 부분이 저도 매우 안타깝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선거가 코앞이었으면 안 그랬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. <br /> <br />[이소영] <br />그렇게 말씀하셔도 저는 할 말이 없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최형두 의원님, 50여일 동안 사실상 국회가 공전을 했잖아요. 그래서 여야 의원들이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따라 세비 반납하자라는 이야기 혹시 없습니까? <br /> <br />[최형두] <br />그런 이야기도 있고 또 그런 각오도 있습니다. 그러나 이 일이 지속적으로 잘되는 것이 중요하고요. 일회성으로 반성하는 체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? 근본적인 개선안을 마련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. <br /> <br /> <br />근본적인 개선안이라는 게 뭐죠? <br /> <br />[최형두] <br />그런데 저는 국회의원의 세비라고 하는데, 세비를 경제성장률에 연동시킨다든가 또 국민 평균소득에 연동시킨다든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72215353521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